스와로브스키 Matrix 로듐 클립 이어커프 구매기 (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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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나는 이상하게 남자 아이돌만 보면 피어싱을 하고 싶었다. 그게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은데 그냥 어쩌다가 귀걸이나 피어싱을 하는걸 보면 귀를 뚫고싶은 마음이 계속 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귀 뚫는 걸 싫어한다. 귀 뚫는 거 자체는 두렵지 않으나(ㄹㅇ로) 관리하는 과정이 두려웠다. 그리고 머리 긴데 걸리적 거릴거 생각하면... 무서웠다. 오른쪽 사진은 이어커프..라기엔 보스에서 나온 이어폰이다. 브랜드 이어커프를 살 까 .. 그냥 돈 더 주고 보스 이어폰을 하나 더 살까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 에어팟도 이어팟도 헤드폰도 있는 상태에다가 저걸 평상시에는 못하잖슴?가령 친구랑 만날때 계속 저걸 멋으로 차고다닐 수는 없으니 보스 이어커프용 이어폰은 단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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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Matrix 로듐 클립 이어커프

이어커프를 사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브랜드를 고를 차례다. 일단.. 이어커프를 검색하니 다양한 초면 브랜드들이 나왔다. 누구세요.. 그나마 아는게 COS정도.. 그리고 만원따리(혹은 그 이하)도 많았다. 보험용으로도 가능하겠지만.. 걍 돈 더 얹고 그럴듯한 브랜드를 사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고른게 스와로브스키다. 왜냐면.. 검색하다가 마음에 드는 이어커프를 발견했고 그게 스와로브스크었는데 브랜드 이미지상 통과였기 때문이다. 선 브랜드 후 디자인이 아니라 선 디자인 후 브랜드 순으로 필터링을 한 셈이다.

이게 좀 호감이었던게, 다른 이어커프는 가운데가 뚫려있는데 얘는 조절이 가능해보였다는 것이다. 물론 저게 헐거워지면 내 미래도 어찌될지 모르지만 대충 보아하니 나사를 조이면 되기에 .. 그리고 백화점 정품을 사면 알아서 수리해줄 것이기에 백화점 상품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게다가 설령 만에하나 내가 이어커프를 안 사용할지라도 먼가 반지로 쓰면 또 쓸 수 있을거 같은데 ㅋㅋ어케생각하심? 난 꽤괜이라고 생각했다. 가격도 할인 빔을 맞으니 꽤 납득할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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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커프 분실위험에 대하여

이어커프를 검색하면 맨날 나오는 발언이 분실이다. 쟨 귀걸이처럼 살을 뚫어서 고정하는게 아니기에 헐렁헐렁하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사라지는게 대다수인걸로 보인다. 하지만 내 우려중 하나인 살에 안 맞는 경우는 애초에 뚫려있는 상태고 내가 사려는건 끝까지 잠글 수 있게 설계되어있어서 다른 이어커프보다는 방어가 된다고 생각했다. 또한, 사라진줄 몰랐다는 것은 이어커프가 진짜 가벼운걸로 되어있는데 내가 사려는건 어느정도 부피가 있다. 그말인 즉슨 떨궈지면 땅이라 부딪히는 소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물론 카페트에서 그리되면 유감이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두개의 treshold가 있기 때문에.. 분실 위험이 무섭긴하지만 사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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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Matrix 로듐 클립 이어커프 가격 

나는 롯데백화점 몰에서 구매했고, 링크는 여기로 가면 된다. 저 링크에 대한 불신이 있다면 롯데백화점 사이트 가서 [스와로브스키/본사정품] Matrix 로듐 클립 귀걸이 5654557 < < 검색하시길.

찐 공홈에서 파는 정가는 22만원 정인데 공홈에서도 15퍼인가 할인해서 175,200에 판다. 그리고 롯데백화점에서도 175,200에 팔았음. 근데? 여기서 할인을 이빠이 받아서 무려 5만원정도를 더 할인받았다. 그저 겹경사인 것이다. 솔직히 22만원이면 살의향 없었을듯ㅋㅋ; 근데 이어커프라는 악세사리를 경험하는 경험값 + 브랜드 + 백화점 보험으로 저정도면 살만하지 않나요? 아무튼 고심 끝에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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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제 막 주문해서 배송이 안 왔는데 오면 바로바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예상 배송 기간이 13일이란다. 다음 포스팅을 보려면 여기로. tmi를 뿌리자면 요즘 디지몬 어드벤처를 보는데 너무 재밌다. 얘네 사람말 할 수 있는거 사기설정인거 같다. 지금 에테몬 나오는 편 보는중인데 얘랑 란마1/2나오는 교장선생님 닮지않았나 싶은데 검색해보니까 안닮았네.. 아무튼 다음 포스팅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