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어팟 3.5mm , USB-C-3.5mm 해드폰 잭 어댑터 구매기 (애플 공식홈페이지, 쿠팡 비교)

목차

서론

나는 보스 qc45 유저인데, 얘는 3.5mm 잭을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콤퓨타가 3.5mm로 셋팅이 되어있어서 usb-c 타입과 3.5mm중 고민을 하다가 3.5mm잭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나는 아이폰 15 pro 유저이기 때문에 얘를 아이폰에 꽂아 쓰려면 3.5mm와 usb-c 어댑터가 필요했다. 그렇기에 USB-C-3.5mm 해드폰 잭 어댑터를 함께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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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공홈에서 산 이유

쿠팡이 좀 더 싸다는 건 알고 있었다. 허지만 쿠팡보단 공홈을 신뢰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만약 가격 차이가 컷다면 흐린눈을 하며 쿠팡에서 구매를 했겠지만, 이어팟이 2천원도 차이가 안났다. 어댑터는 0원 차이가 났음. 그리고 배송일자는 쿠팡이 로켓배송으로 다음날 도착 예정이었고(=월요일), 애플 공홈은 다다음날(=화요일) 도착 예정이었으니 하루정도..지만 로켓배송은 아침에 오니까 약 1.5일정도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2천원과 1.5일을 손해보고 믿음직한 공식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면.. 그냥 구매하는게 낫다고 본다. 그래서 애플 공홈에서 구매했다. 쿠팡과 다르게 애플 공홈은 모델명이 제품 상세 페이지에 나와있지 않은데,  제품을 받으면 뭐가 오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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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mm 이어팟

가격과 모델넘버를 비교하자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가격은 2.8만원이다. 쿠팡에서 구매하면 2.6만원 조금 넘는다. 쿠팡에서 이어팟을 판매하는 모델넘버는 MWU53FE/A 이다. 애플 공홈의 이어팟 링크는 여기로. 옵션으로 3.5mm / C type/ 라이트닝 커넥터를 선택할 수 있다.

 

아 이어팟을 산 이유를 추가로 말해보자면, 나는 이어팟을 여러개 보유하고 있지만 3.5mm는 없었다. 있었지만.. 그건 제상태가 아님ㅋ 그리고 나는 마이크 기능이 있는 이어폰이 필요했는데 집에 있는 개구닥다리 3.5mm 이어폰은.. 상태가 말이 아니었을 뿐더러 마이크 기능도 없었다. 어느정도냐면 게임할 때 사플이 안됨. 이어폰을 꼈는데요? 사플이? 안돼요. 이어팟 음질이야 뭐.. 익숙한 그 음질이다. 더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실제로 배송받아보니 모델넘버가 일치했다. 받자마자 쓰는건데 뭐..익숙한 이어폰에 익숙한 음질, 익숙한 마이크 성능이라 따로 언급은 하지 않겠다. 마이크 성능은 체감상 내장마이크가 훨씬 좋다. 바람 소리나 주변부 소음이 있을땐 너무 좋은 수음 성능이 오히려 단점이 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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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C - 3.5mm 어댑터

어댑터도 가격과 모델넘버를 비교 하겠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둘다 1.2만원으로 동일하다. 쿠팡도 할인해주지않는 어댑터인것이다. 쿠팡에서 판매하는 정식 모델명은 MU7E2KH/A / A2049 다. 애플 공홈의 USB-C-3.5mm 어댑터 링크는 여기로. 뭐 당연히 되겠지만 이어팟을 내 아이폰 15 pro에 껴봤다. 사기전에는 이어팟에 어댑터까지 추가되면 좀 거추장 거릴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배송을 받아보니, 쿠팡과 모델명과 애플 공홈 제품의 모델넘버는 일치했다. 배송받은 제품의 제조연월은 APR-2024인데 쿠팡은 언젠지 모름. 그리고 막상 껴보니, 넣고 뺄 때 묘하게 불안한게 있다. 저 이어폰 줄때문에 조심스럽게 빼야될거같은..무언가가 있었음. 그리고 배송 전에는 거추장 거릴걸 걱정했지만, 제품 샷에서 보듯 이어폰 줄과 똑같은 두께 + 똑같은 색으로 하고 있어서 크~게 이질적이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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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플 공식홈에서 온 이어팟과 어댑터를 비교했다. 별거 아니지만 애플은.. 주문을 하고 출발을 하면 문자로 연락을 주는 서비스가 있다. 예전에 애플에서 제품을 샀을때의 기분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다. 또 쿠팡과 모델 넘버는 다르지 않았다. 또 언제 전자제품을 살 지 모르겠으나 산다면 그때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