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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경험기

토익 스피킹 AL 이상을 위한 여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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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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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글에서 글이 너무 길어져서 나눠서 작성했다. 이번 글에서는 토익 스피킹 파트 4, 5에 대한 내용과 토익 스피킹 IH를 받았던 지난 시험과 AL을 받 이번 시험은 뭐가 달랐는지에 대해서 언급해보고자 한다. 참고로 이전글에서는 토익 스피킹 공부 방법과 파트 1~3번 연습방법에 대해서 공유했다.


    토익 스피킹 시험 관련(파트 4) + 시험 중 위협을 느낀 사례

     

    토익스피킹 파트 1~5 한번에 하려고 하니까 말이 많아져서 글을 나눌 수 밖에 없었다. 파트 1~3에 대한 설명은 이전 게시글에 있고, 얘는 지난 포스팅에서 적었듯 스크레치 페이퍼를 적을 가치가 없는 놈이다. 문제가 답에 있기 때문임. 고로 연습하면서 주체가 누구인지 렉쳐는 뭔지 찾는 연습이나 하는게 좋을듯 하다. 오늘 시험본 사람으로서 점수 위협을 느낀 순간을 적자면, 처음에 표를 주는데 표가 너무 조그만한거임? 이 때 대가리를 앞으로 주욱 댕겼다. 내눈이 나쁘냐? 아니다. 난 교정실력으로 승부를 봤다. 아무튼 이걸 보는 여러분은 리를 타이니한 크기에 놀라 당황하지 마시길. 그리고 두번째는 이름 보고 위치 시간 파악하는데 강의 내용 보기 전에 시간이 다 지났던 순간이다. 참나 하지만 난 당황하지 않았다. 아니다 실은 당황했다. 하지만 강의 내용을 빠르게 훑었다. 그리고 뭐 준비시간 말고 추가로 대답전에 3초 주는데 그 때 읽어서 방어가 됐던듯. 아, 또 당황했던 부분은 토익스피킹 모의고사를 풀다보면 파트 4같은 경우 1. 위치랑 시간 알려주세요 2. 저 상황이 이런데 되나요? 3. 저 이거 듣고싶은데 관련 내용 다 알려주세요. 이렇게 흘러간다. 그래서 내가 준비시간에 위치랑 시간 주의깊게 봤던거. 허지만. 내가 봤던 스피킹에서는 위치를 안 물어봤다. 바로 강의 내용 물어본듯. 그래서 어라라했지만 대답할수있던거라 대답했다.


     

    토익 스피킹 시험 관련(파트 5)

    나를 IH 구렁텅이에 빠뜨린 파트 5가 왔다. 얘 공부 방법은 위에 적었듯 모의고사의 반복이다. 그리고 이유를 빨리 쉬운 단어로 만들어야 된다. 이건 애매한 영어 실력을 가진 사람에게 해당하는거 같은데 시험운이 좋아야된다고 생각한다. 왜냐 아는 내용이 나와야 할말이 많거든요. 나 같은 경우 문제가 요리 스킬을 향상하는 전략이 머냐?라는 질문이었는데 나는 바로 recipe를 understanding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 이유로 시간이랑 온도 이유를 들면서, In my case, I can not cook well because I didn't relize the importance of time. you know, kind of boilling time, or.. something like that(사실 기억안남 이런식으로 말했다는거) 그 다음에 온도 역시 중요하다. 적혀진 온도가 있는데 이걸 정확히 맞추면 된다. 이렇게 하면 쿠킹스킬이 향상될것이다. 이런식으로 말했다. 아 precise라는 단어가 떠오를듯 말듯하여 한 15초는 잡아먹었는데 생각이 안 나서 손절했다. 하지만 exact로 대체했음. 포스팅할때 복기하니까 바로 기억나네. 참나, 시험장에서나 기억날것이지.


     

    지난 시험과 이번 시험 답변의 차이점

    끝으로 IH와 AL 사이 점수의 변동이 생겼다면 무조건 파트 5가 분명한데, 어떻게 달랐는지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IH 때는 단어 사용이 매우매우 제한적이었다. 그리고 흐름도 그냥 그랬다. 아니 그냥 그런게 아니라 빻았었다. 그 1분 사이 했던 말 반복 반복 어버버의 연속이었음. 그리고 스크레치 페이퍼에 적은것도 컴싸로 적어서 뭐라 적었는지 읽히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본 시험은 흐름부터가 그럴듯했고 내가 생각한대로 술술 했으며, understanding, recipes, temperature, boiling, exact 등등 각 문장마다 거의 다른 단어가 튀어나왔다는 점에서 그리고 컴싸의 극악무도함을 알고 있어서 적당히 적어서 적었던 단어들을 차근차근 말했던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것이라 예상한다. 나아가 파트 5문제는 매번 새롭지만 이번은 주제가 요리였다는 점으로부터 친근함에 빠르게 이유가 생각났던점이 운이 따라줬다고 생각한다. 근데 전에 봤던것도 영어잘하면 술술 나올 수 있음. 그리고 그때 고급어휘 썼다. restriction. 하지만 이런 고오급 어휘의 남용보다 쉬운 어휘의 활용이 더 높게 점수를 준 이유아닐까 싶다. 마지막으로 내가 시험 직전에 들고간 한장짜리 텍스트 파일은 정말 이 포스팅이 잘 된다면 올리겠다.